2009년 7월 18일 토요일

Famous People

Dai Dudu, Li Tiezi, and Zhang An, 2006, oil on canvas (클릭하면 크게 보임)


중국인 작가가 그렸으니 당연하겠지만, 다수의 중국인들이 포함되어있다.
물론 그림의 작가들도 직접 끼워넣는 것을 잊지 않았다. 결국 중국은 그림속에서 결정적으로 "쪽수"를 늘렸다.

개인적으로는 자서전적이라지만 실제인물이 아닌 러시아작가 니꼴라이 오스뜨로프스끼의 작품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는가?"의 주인공 빠브카(빠벨) 꼬르차긴Pavel Korchagin 를 뽑고,  Lei Feng을 집어넣은게 인상적이었다.

레이 펑이야 중국인이 그린 것이니 그렇다치고,
아... 언제적 "강철은..."인가?
우크라이나가 전지현이 밭매고 김태희가 소끌고 한예슬인가가 풀뽑는다는 나라로 알려진 한국이 된 세상에서 "빠벨"을 기억하는 한국인은 이제 얼마나 남아 있을까?

누가 누가 있을까 확인하고 싶으면... 정답 (한명과 낙타에 대해서는 의견분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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