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4일 목요일

Louis Vuitton Iphone 3G Case

"대세"를 따라 스마트 폰을 하나 살까 말까 매일밤 손이 간질간질 해서 인터넷을 돌아보곤 있는데,
어느 사이트에 루이뷔똥 아이폰 케이스에 관한 정보가 올라와 있다.
$250 달러면 왠만한 저가형 폰가격보다 비싸고,
약정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아이폰 3G 16gb 폰가격의 1/3이 넘는 이 케이스 (약정이 있는 경우엔 그마저도 폰개통비를 넘어가는)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비정상적인 소비수요가 있다는 것은 모르는 바가 아니고,
누군가는 기꺼이 구매하겠지만,
이런 단순한 케이스를 "루위비똥" 이름 값만으로 $250 달러나 받는 건 참 이해가 안간다.
저런 케이스는 그나마 "짜가"만들기도 쉬울텐데 말이지.
어쨌든 놀라운 루이뷔똥이고 명품시장인 것만은 틀림이 없다. 언젠가 "된장남" "된장녀"들의 필수품이 될지도.

그나저나 구글 넥서스 원은 가격이 떨어질 날이 오는 것일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