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캠퍼스들의 단면들...

Duke Garden 입구에 있는 오피스. 까페도 있다는데 들어가보진 않았고. 가끔 Bazzar도 여는 것 같던데 관심이 없었고...않았고 없었고 하지만 주차패스를 구입하지 않은 내가 운좋에 앞길에 차를 대고 최단시간에 West Campus 에 이르는 길목에 있어서 항상 지나치는 곳.

겨울이어서 썰렁하나 동네 웨딩촬영의 주요 무대. 신기한 것은 신부와 사진사는 많이 봤는데 신랑은 본 적이 없다는. 세상일 알다가도 모를일이니 결혼식전에 같이 사진 찍는게 부담스러운 것인지 나름대로 결혼식 그 자체로

2005년 3월에 인터뷰 하러 왔을때 잠자리를 제공해줬던 친절한 이스라엘 여인께서 말씀하시길, 하루종일 인터뷰 하다가 잠깐 쉴 때 자기는 여기를 걸었노라고 했었다. 그때 사실 나는 그만한 여유도 정신도 없었다.

East Campus에 있는 무슨 홀(오디토리엄이던가?)인데 어쨌든 West Campus의 상징이 Chapel 이라면 East에는 저 건물이 있다. 두크는 원래 이 East Campus가 본산이란다.

Perkins Library 가는 길. 지금은 레노베이션 중이다. 저 건물 반대편(사진사가 있는 곳 쪽)에 인류학과가 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배경이 되는 건물은 심리학과 사회학과등이 있는데, 1층에 인류학과 대학원생 라운지와 오피스들이 있다.

이른바 Perkins Project 라고 불리는 도서관 개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Cafeteria 다. 이름은 아주 장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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