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입느냐에 따라 아주 특별해 지는 옷이 있다. 설날 외국인 노래자랑 프로그램에 한복입고 나오는 외국인이나 그것을 지켜보는 우리나 다들 즐거워 하는 것은 옷이 "낯선 장소"로써의 타자의 몸에 걸쳐져 있다고 느끼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일본인들이 일본 옷 입은 것이 뭐 특별할까 싶지만,
Franklin Street 가 Japan Town 은 아니고 할로윈이 마츠리는 아니니까...
인상좋은 아저씨의 알케에다 커스튬 플레이인듯. 저 반지도 셋트로 파는 것일까?
아니면 이 아저씨 진짜 중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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