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말들(조랑말인가?)이 묶여서 빙글 빙글 돌고 있었다.
"회전마"라고 해야하나? 말 "목"에 사슬이 걸려있으니..
누가 타나 했더니 역시나 꼬마들의 몫: 코가 딸기코가 되어 아빠를 찾았던 듯.
지역 방송에 올해 등장한 신종 놀이 기구라고 선전을 했던 미끄럼틀 기구.
별로 재밌어 보이진 않던데. 늙어서 시니컬해진 걸까?
한국의 상설 놀이 공원에도 있을 법한 놀이기구.
다른 점이 있다면 이 놀이기구는 "이동 설치"식이라서 뭔가 좀 불안해 보였달까?
한국의 해수욕장 같은데서 가끔 보는 그런 놀이 기구들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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