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아침 밥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도,
밥을 안먹고 멍하니 앉아,
"꼬르륵 꼬르륵"을 뱃가죽을 접어 압박하고 있을 때는,
 
하루의 시작을 유예하고 싶은
어떤 욕망이 관계하고 있는 것도 같다.

한데 말이지 이젠 정말 너무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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