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본 "UN이 뽑은 최고의 어린이 시."
어느 "흑인" 아이가 썼단다.
그나마 한국에서 "살색"이 "살구색"이 되어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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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 내 피부는 검은색
When I born, I Black
자라서도 검은색
When I grow up, I Black
태양 아래 있어도 검은색
When I go in sun, I Black
무서울 때도 검은색
When I scared, I Black
아플 때도 검은색
When I sick, I Black
죽을 때도 나는 여전히 검은색이죠.
And When I die, I still Black
그러데 백인들은
And You, White fellow
태어날 때는 분홍색
When you born, you Pink
자라서는 흰색
When you grow up, you White
태양 아래 있으면 빨간색
When you in sun, you Red
추우면 파란색
When you cold, you Blue
무서울 때는 노란색
When you scared, you Yellow
아플 때는 녹색이 되었다가
When you sick, you Green
또 죽을 때는 회색으로 변하잖아요.
And When you die, you Gray
그런데 백인들은 왜 나를 유색인종이라 하나요?
And you calling me Colored?
우왕- 아플 때는 초록색이군여. ㅎ
답글삭제그러게요. 사실 무서울 때 노란색도 저는 좀 낯선데, 피부색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 - 정확히는 차별당하는 사람들이 가지는 독특한 감각일까 했더니, 그런 영어 표현이 있답니다. 정확한 것은 모르겠지만,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유래한 것이라네요...
답글삭제Your face "turning green" is an expression. Your skin gets very pale and gives a perception that it is a lighter mint color. it does not actually change pig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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